데브시스터즈가 자사 게임 '쿠키런: 킹덤'을 중국에 정식 출시한다. 데브시스터즈는 경영상황 악화로 지난달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쿠키런: 킹덤 중국발 바람이 훈풍으로 작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데브시스터즈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쿠키런: 킹덤의 중국 정식 출시일을 오는 28일로 확정했다. 지난 3월 말 중국 당국이 발급한 외자 판호(중국 내 해외 게임 서비스 허가권)를 받고 현지화 준비에 나선지 9개월 만이다. 쿠키런: 킹덤은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와 함께 데브시스터즈의 캐시카우(현금창출원)로 자리잡았다. 2013년
데브시스터즈가 자사 게임 '쿠키런: 킹덤'의 중국 진출 퍼블리셔로 중국 게임사 '창유'와 '텐센트 게임즈'를 선택했다. 데브시스터즈는 현재 중국 현지 이용자에게 최적화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으며, 향후 창유-텐센트 합작 퍼블리싱을 통해 현지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데브시스터즈가 독보적인 자사 캐시카우인 쿠키런: 킹덤의 중국 진출을 계기로 매출을 회복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데브시스터즈는 31일 중국 게임사 창유, 텐센트 게임즈와 손잡고 쿠키런: 킹덤의 중국 진출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쿠키런: 킹덤은 데브시스터즈가 20
데브시스터즈의 해외 게임 매출 규모가 올 상반기 처음으로 국내를 앞지르는 '매출 역전' 현상을 보였다. 이는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킹덤'의 신규 서비스 지역을 늘리는 등 해외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다만, 같은 기간 데브시스터즈의 국내 매출은 감소세로 돌아서 대비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데브시스터즈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기간 데브시스터즈는 국내와 해외에서 각각 469억원과 65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런 데브시스터즈의 '매출 역전' 현상은 쿠키런: 킹덤의 해외 진출을
'쿠키런' IP를 보유한 데브시스터즈가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길고 길었던 부진의 늪을 벗어났다. 지난해 1월 출시한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대규모 흥행에 성공하며 반등을 이뤘는데, 분기별로 보면 1분기와 4분기에서 그 성장세가 도드라졌다.주춤했던 성장세, 4분기에 만회한 배경은데브시스터즈는 지난해 3693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대비 308.5% 증가한 성장세를 보였다. 상승세를 이끈 주역은 쿠키런: 킹덤이다. 쿠키런: 킹덤은 쿠키런 IP의 캐릭터를 수집·육성하고, 나만의 공간을 꾸미는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전면에
게임업계의 핫이슈를 보다 예리하게 짚어내겠습니다. 알기 어려운 업계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한 발 빠른 심층취재까지 한층 깊고 풍성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게임인사이드'를 통해 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게임업계의 핫이슈를 전합니다. '쿠키런: 킹덤'이 일본에 이어 중국 게임시장을 두드린다. 데브시스터즈는 중국 현지 업체와 '쿠키런: 킹덤'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지만 계약금 규모나 퍼블리셔의 정체는 '계약상 비밀'을 들어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쿠키런'으로 중국 시장에 도전했다가 실패했던 데브시스터즈는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킹덤'을 활용한 '로블록스 크리에이터 챌린지'를 진행한다. 21일 데브시스터즈에 따르면 미국 법인 '데브시스터즈 USA'가 '쿠키런: 킹덤'의 '로블록스 크리에이터 챌린지'를 진행한다. 해당 챌린지는 게임 플랫폼인 로블록스에서 '쿠키런: 킹덤'의 캐릭터, 건물, 아이템 등 다양한 요소를 활용한 콘텐츠를 자체 제작해 신청하는 방식이다.참여 기한은 현지시간(태평양 표준시)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별도 챌린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챌린지 최종 결과는 오는 11월 15일 발표되며, 우승자에게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이 애플 앱스토어에 이어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까지 1위에 올랐다. 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이 날 오전 오딘이 '리니지2M'을 제치고 구글 매출 1위로 올라섰다. 지난 1일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5위를 기록했던 오딘은 하루 만에 4계단 상승해 정상을 탈환했다. 이 날 오딘이 양대 앱마켓 1위를 차지하면서 '리니지2M'이 2위로 밀려났고 '리니지M', '제2의 나라', '쿠키런: 킹덤' 등 3~5위의 매출 순위는 변동이 없었다. '기적의 검', '백야극광', '라이
수집형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데브시스터즈가 하반기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 22일 데브시스터즈에 따르면 기업의 성장 가속화를 위한 전사적 인력 확대를 추진한다. 올 초 신작 '쿠키런: 킹덤'을 성공적으로 선보인 개발 스튜디오 '데브시스터즈킹덤'에 이어 하반기에만 200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반기 영입된 인원까지 합산하면 올해 300명 이상의 채용이 이뤄지는 셈이다.데브시스터즈는 △서버 △클라이언트 △기획 △스토리 △아트 △디자인 △모델링 △애니메이션 △운영 △QA 등 게임 개발을 비롯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지식재산권(IP) 정보를 한 데 모은 콘텐츠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 지난 1월 출시한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의 흥행에 힘입어 쿠키런 IP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17일 취재 결과,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IP 플랫폼인 '쿠키런 플러스'(가제)를 만든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달 말부터 홈페이지와 각 채용 사이트에 쿠키런 플러스 앱 개발인력 채용 공고를 게재한 바 있다. 쿠키런 플러스는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의 앱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쿠키런 플러스는 데브시스터즈의 대표 IP인 '쿠키런'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의 서버 점검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었다.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데이터센터 장애로 인해 정상화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20일 데브시스터즈는 공식카페를 통해 쿠키런: 킹덤 서버점검 현황을 공지했다.개발사 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현재 서버가 일부 복구됐지만 완전 정상화 되진 않았으며 서버 상태 확인 및 장애 발생 시점의 데이터 검증을 순차 진행 중이다.앞서 지난 19일 늦은 저녁부터 쿠키런: 킹덤 접속 불가 현상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데브시스터즈 측은 내부 확인 절차에 돌입했
모바일 게임 '쿠키런'의 캐릭터의 수집형 RPG 버전. 지난 21일 출시한 '쿠키런: 킹덤'은 이런 상상에서 출발한 게임이다. 장애물을 피해 내달리던 쿠키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 무기를 들고 적의 공격에 맞서 싸운다. 중세 고전 소설에나 나올 법한 캐릭터 이름 대신 딸기, 민트 초코, 석류, 당근, 칠리, 블랙베리 등 직관적인 작명에서 쿠키런 지식재산권(IP)임을 확인해볼 수 있다.시장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최근 국내 애플리케이션(앱) 마켓 매출과 인기 순위 지표에서 최상위권으로 뛰어오르는 등 입소문을 타고 있다. 28일 애플 앱스토